도살자가 사랑한 개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위액트루가 는 도살자가 키우던 반려견이었습니다.

개들이 죽임당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또 다른 피해자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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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루가는 도살자의 집에서 구조되어 임시보호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루가의 임보 생활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임보자님은 루가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진짜 미친(p) 귀여움.”

루가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임보자님만 보면 만져달라는 듯 머리를 들이밀며 히융히융 소리를 낸다고 해요.

착하기는 또 어찌나 착한지.

병원에서도 낑 소리 한 번 없이 얌전히 진료를 받고,

함께 지내는 강아지에게도 먼저 배를 보여주며 사이좋게 지낸다고 합니다.

‘앉아’와 ‘기다려’를 배워 간식을 제법 잘 기다리게 되었지만,

아직 ‘먹어’는 배우지 못해 커다란 눈만 데굴데굴 굴린다는 천사 같은 강아지.

루가는 지금,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도살자의 곁에서 루가가 바라보던 풍경은 어떠했을까요.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철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친구들,

지독한 피비린내와 비명 소리,

그리고 피 묻은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고 간식을 건네던 도살자.

도살자가 사랑한 개 현장 사진

이제는 그 예쁜 눈에 좋은 것만,

아름다운 것만 담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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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루가는 새 견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후원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