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동물 소식
내가 커져서 미안해요 #위액트마린
한때는 저에게도 소중히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어요.
제가 작고 어렸을 땐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저를 안아주었죠.
하지만 제 몸집이 커지고 나서부터 가족들의 눈초리가 차가워지기 시작했어요.
모든 게 다 제 탓 같았어요.
덩치가 작았더라면, 털이 빠지지 않았더라면 가족들은 저를 계속 사랑해 주었을텐데...
그렇게 저는 쫓겨나듯 할머니 집으로 보내졌어요. 야외 생활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