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CT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경북 산불 현장, 거의 다 타버린 토끼 농장에서 구조된 #위액트프릴 이는 구조 당시 얼굴과 눈 주변에 큰 회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다행히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지만, 얼굴에는 여전히 그 날의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불에 녹아버린 두 귀... 그런데 다시 보면, 마치 왕관을 쓴 것 같은 특별한 토끼, 프릴이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이제는 가축이 아닌 한 마리의 집토끼로 임보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프릴이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프릴이가 지내는 곳은 이미 반려토끼를 키우고 있는 토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가족의 집입니다.

둘을 주 1회정도 거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보통은 각자의 공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처음에는 우리 모두 프릴이의 귀가 들리지 않는 줄 알았지만, 이제는 간식그릇을 두드리는 소리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껑충껑충 뛰어오며 반응을 한다고 해요!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또한 꾸준한 배변 훈련 덕분에 프릴이의 배변 성공률도 제법 높아졌다고 합니다.

호기심 많고 똑똑한 프릴이, 역시 집 생활도 문제없습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밖에서만 지냈던 가축이 과연 집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혹시 이런 궁금증이 드신다면, 프릴이를 통해 그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평생 밖에서 이름 없이 살았던 토끼도 이렇게 집 안에서 가족과 교감하며 정을 나누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이렇게 큰 변화와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왕관같은 귀를 가진 토끼 이야기 현장 사진

끝으로, 프릴이에게 소중한 집 한 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임보 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