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소식
합천 피부고양이
찰나의 숨조차 사투여야 하는 삶이 있습니다.
먹고, 자고, 배변을 하는 그 사소한 일상조차
길고양이들에게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으로서 당연하게 누려야 할 것들이
이 아이들에게는 특권이자 욕심이 됩니다.
단지 길 위의 고양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차가운 시선과 오해를 견뎌내는 것도 모자라,
온 몸에 살점이 패인 깊은 상처를 홀로 짊어진 채 길 위를 위태롭게 걷고 있는 아이.
고양이의 시간은 우리보다 훨씬 빠르게 흐른다고 합니다.
그 짧은 생의 나머지가 오직 고통으로만 채워지지 않도록,
오늘 이 아이를 구조해 치료해주려 합니다.
이 아이의 시간이 다시 희망으로 흐를 수 있게,
부디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피부가벗겨진고양이
어떻게 살아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