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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물끄러미 고통에 갇힌 눈으로 앉아 있던 아이. #경북산불구조 현장에서 만난 아이는 얼굴 전체에 화상을 입은 채, 그저 멍하니 앉아 있었죠.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얼굴 털을 밀어보니, 드러난 화상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모든 것을 체념한 듯, 털을 미는 내내 멍하니 앉아 있던 람보는 물그릇만 연거푸 비워냈습니다.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시력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죠.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화상 치료는 견디기 힘들 만큼의 통증을 동반했습니다. 그래서 진정 마취 후에야 피부를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바를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드레싱을 하며, 힘겨운 치료를 매일 이어갔습니다.

구조 후 이어진 기나긴 치료. 그로부터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람보의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
멍하니 있던 어린 강아지의 숨겨뒀던 해맑은 미소 현장 사진